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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여행 - 라스베가스 2. 숙박 고르는 팁, 라스베가스 맛집 본문
여행의 팔할은 날씨.
날씨로 여행이 기억이 된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쾌적한 날씨는 여행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번 여행이 성공적이라 평할수 있는 요인중 하나도 바로 날씨.
특히나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야 좋은데
이번 여정은 계속 온습도가 완벽했다.
첫 날 집에서 라스베가스로 출발하는 날 구름이 약간 낀것 외엔 3박4일내내 쾌청!
그래서 나의 첫 라스베가스 호텔은... ?
숙박을 고르는데 많이 까다로운 편이다 .
아기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니 더더욱 중요한 사항들이 몇가지 있다 .
일단 기본적으로는 구글링을 통한 리뷰 개수와 평점을 확인한다. 미국인들은 리뷰에 진심이라 진솔하게 자기 경험을 남기는편.
그래서 숙박예약전에 최소 리뷰를 구글링해보는 노력은 필요한것 같다.
나의 기준으로는 최소 4.0평점이상 리뷰개수는 500개이상은 되고, 별점이 하나인 리뷰들을 꼼꼼히 살펴서
만약의 클레임 상황을 그려본다 .
아기와 함께 여행시 고려해야할 사항들로는
1. 비흡연룸 (같은 건물에 카지노가 없어야 할것. )
2. 커피포트, 전자레인지는 필수. (룸에 있으면 가장 좋고, 적어도 공용 라운지에 하나정도는 이용가능하다)
3. 크립 요청 가능 여부.
4. 번화가 및 유흥가와의 거리.
5. 아이스박스를 위한 얼음 제공 여부 확인.
6. 아침 식사 포함 여부. 혹은 패키지(포장)으로 투고 할수 있는지 여부.
7. (간이)부엌의 유무.
8. 리조트피와 파킹방법 및 파킹피(발렛) 확인
9. 환불, 변경 정책 (아기의 컨디션에 따라 무료 취소, 변경이 가능해야함!)
어린 아기와 여행을 다녀보니 호텔에 전자레인지 및 커피포트 혹은 취사가능한 시설이 있고 없고는
아기 식사 준비 퀄리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능한한 최소한으로는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혹은 작은 부엌이 딸려있으면 좋다.
미국 호텔에 아침으로는 주로 스크램블에그, 소세지, 프렌치토스트 혹은 머핀류의 빵, 요거트, 우유, 커피, 간단한 과일들이
제공되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많은 호텔의 뷔페형 조식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룸서비스 또한 호텔별로 상이하게 제공된다 .
그래서 보통은 아침 식사가 숙박비에 포함된 경우,
각종 개별 포장된 음식들을 백에 담아 나눠주고 룸에서 먹을수있도록 하기도 한다 .
여튼 일주일간의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라스베가스 첫 날 숙소는 하얏트 플레이스.
도착 당일 푹 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그랜드 캐년으로 떠나야 했던 우리였기에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호텔은 아쉽지만 마지막 날로 미뤄두기로.
위에 모든 조건을 충족한 호텔 + 이용중인 하얏트 체이스 카드로 포인트 결제가능 및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곳!
https://www.google.com/travel/hotels/s/bKePf
Hyatt Place Las Vegas At Silverton Village 4.5 ★ (237)
JP¥20,945 · 6월 15일~16일 · 깔끔한 객실과 스위트 룸, 바, 연중 무휴 24 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실, 야외 수영장을 갖춘 캐주얼 한 호텔입니다.
www.google.com
지도에도 보이다시피 주요 관광스팟이 모여있는 메인 스트립과는 거리가 약간 떨어져있다.
그래서 자차 혹은 우버로 이용시 10-15분거리고,
스트릿파킹이 거의 불가능한 다운타운 특성상 건물에 유료 파킹을 하는게 안전하다.
혹은 무료로 파킹이 가능한 호텔들이 있으니 파킹하고 도보로 이동하면 될듯 하다.
https://www.spotangels.com/blog/find-free-parking-in-las-vegas/
작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된 온수풀도 있는 수영장이 있었고, 헬스장이며 룸 컨디션이며
깔끔하고 좋았다.
아침을 개별 포장된 음식들을 백에 담아줘서 식당에서 먹을수도 있었고, 투고해서 가지고 나올수도 있었어서 좋았다는.
라스베가스는 맛집 천국
배가 너무 고팠다.
이른 시간에 출발하면서 급히 만든 주먹밥이 너무 맛이없어서 먹는둥 만둥했더니
더 허기진다.
보통 사전에 맛집 정보도 알아보고 가는 편인데,
이번 여행은 숙소와 코스를 심혈을 기울이느라 맛집정보를 놓쳤다.
제일 쉬운 검증된 방법은 온 국민 다 아는 그 맛집검색창 - N사 초록창에 "라스베가스 맛집"을 검색하는 거지만,
미국에 와서 살고 있으면서는 주로 구글맵을 확대해서 정보를 찾아보고, 리뷰를 참고한다.
미국에 살면서 한국에서 살때보다 더 지독히도 한식만 먹고사는 우리부부는
라스베가스와서도 뜨끈한 감자탕과 돼지갈비를 선택.
서울뚝배기
라스베가스에 있는 한인마켓 그린랜드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어짜피 마켓을 들렀어야 하는 우리 동선엔 딱!
구글맵 확대하다 발견한 소중한 곳.
무려 별점 5점만점이다. 리뷰수가 적어서 그게 의심의 여지가 있다면 있긴 한데, 일단 고.
https://goo.gl/maps/FGAgP5Z38YbiKGiH8
세상에 음식 하나하나가 어쩜 그렇게 정갈하게 나오는지
둘이서 메뉴 두개에 밥 한공기 추가 한 것까지 싹싹 긁어먹고 나오면서
친절한 사장님께 엘에이에도 분점 차려주시라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감사인사하고 나왔다.
물론 감사의 진심을 담아 팁도 넉넉히.
아기와 함께 라스베가스 가볼만한 곳 - M&M, Coca Cola store
첫날 라스베가스는 다음 날 그랜드캐년을 가기 위해 잠시 들른 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낮인데도 휘황찬란해보이는 화려한 호텔 스트립을 지나서 우리의 목적지는
초코렛 친구들 M&M, 그 옆에 코카콜라 스토어.
자잘하고 귀여운 기념품들 사기에 좋고,
아기와 함께 다녀도 눈에 해로운(젊은 커플들의 과한 스킨십, 스모킹 피플들) 광경들이 없어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매장들.
매장들이 작지 않고 은근 재밌는 것들이 많아서 찬찬히 둘러보는데 한시간 반은 걸린것 같다.
기념품 할만한 것들도 많으니 꼭 한 번은 들러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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